작지만 특별한 마음의 씨앗

작지만 특별한 마음의 씨앗

2016년 6호

2016. 06. 17 182

최근 우리나라뿐 아니라 중국 대륙을 뜨겁게 달구며 열광적인 반응을 얻었던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집필한 김은숙 작가. 그녀는 초등학교 때 경제적으로 넉넉지 못했다. 가난한 일상에 쓸 말도 없어서 하루는 일기에 덜컥 동시를 써냈다. 하지만 선생님은 화내지 않고 오히려 그 동시를 칭찬해 줬다.

선생님의 칭찬 한마디. 어린 김은숙은 그 순간이 너무 좋아 작가가 되겠다는 결심을 한다. 동기는 이처럼 한 사람의 일생을 바꿀 꿈을 심어 주기도 한다. 또한 어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열심히 행동하게 하는 계기를 만든다.

많은 부모가 아이의 무기력을 걱정한다. 뭐든 좋으니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말한다. 어떤 말들이 아이의 동기 부여에 도움이 될까? 혹시 부모인 내 말과 행동이 아이의 동기 부여에 나쁜 영향을 끼치고 있는 건 아닐까? 조금 더 세심하게 들여다보고 조금 더 따뜻하게 관심을 가져 보자. 그러다 보면 아이의 마음에 특별한 씨앗이 자라는 순간을 목격하게 될 것이다.

그렇다고 너무 적극적으로 개입하면 안 된다. 스스로 움직이던 아이들도 주변에서 시키면 하기 싫어한다. 양치질하라고 명령하는 것보다 “이를 닦으니 반짝반짝 예쁘다.”라고 해 보자. 스스로 옷 입고, 한자리에 앉아서 밥 먹으며, 장난감 놀이 후 뒷정리를 잘하는 아이로 변할 것이다.

2016년 맘대로 키워라 12가지 키워드!

2016년 [맘대로 키워라]는 우리 아이를 창의적인
인재로 키우기 위한 12가지 키워드를 선정하여 소개합니다.

6호 동기(의욕) 6호 동기(의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