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가 이끄는 ‘위대함’

재미가 이끄는 ‘위대함’

글. 휘민(시인, 교육 전문 기자) | 일러스트. 김영진 | 2016년 3호

2016. 03. 25 573

재미는 흥미로운 두 개의 얼굴을 가졌다.
재미가 상상력과 만나면 창의적인 예술 작품과 발명품을 만들어 내고,
그렇게 탄생한 작품이 사람들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웃음이 최고의 명약이라면 그 웃음을 자아내는 재미는 즐거움과 행복의 원동력인 셈이다.

  • 괴테
  • 에디슨
  • 백남준
  • 찰리 채플린
  • 박완서
  • 마크 트웨인
  • 버나드 쇼

재미는 힘이 세다.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꾸고 세상을 변화시키기도 한다. 위대한 예술가나 발명가, 학자들은 재미의 힘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던 사람들이다. 특정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다는 것은 그 일에 재미를 느끼고 빠져들지 않으면 결코 해낼 수 없다. 수천 번의 실패를 거듭하면서 다시 도전하는 힘, 관객과 독자들의 배꼽을 쥐락펴락하며 웃게 하는 힘, 그것이 재미가 숨기고 있는 진짜 즐거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