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 실패로부터

실수, 실패로부터

글. 최도영(방송작가) | 사진. 이미지투데이, 클립아트코리아 | 2021년 12호

2021. 12. 29 68

약속 시간을 잘못 알아 너무 일찍 도착하거나 버스를 잘못 타 엉뚱한 동네에서 내렸다면?
분명 실수로 낭패를 본 상황이다. 하지만 시간을 기다리면서 주위의 멋진 카페를 발견하기도 하고,
낯선 동네의 매력을 알게 될 수도 있다. 실수나 실패 속에는 언제나 새로운 가능성이 숨어 있으니까!
낭패 속에서 새로운 열쇠를 발견해 성공한 사례들은 우리 주위에도 넘친다.

  • math
  • math
  • math
  • math
  • math
  • math
  • math
  • math
  • math
  • math

사무실의 필수품이 된 지 오래인 ‘포스트잇’이 실패에서 탄생했다는 것은 유명한 사실이다. 1970년 화학 전공자인 스펜서 퍼거슨이 3M에서 항공기 제작에 쓸 강력한 접착제를 개발하던 중, 접착력이 약한 성분을 발견해 실패 사례로 보고서에 발표했다. 이것을 사무용 테이프 사업부에서 일하던 아트 플라이라는 직원이 수년 후 자료를 열람하던 중 발견해 메모지에 적용하게 돼 탄생한 것이다. 포스트잇은 실패에 대해 개방적인 기업의 문화가 탄생시켰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창의성은 맨땅에서 나오지 않는다. 실패와 실수와 또 다른 실수와 실패가 무수히 쌓인 데이터 위에서 창조된다. 그러니 답은 하나! 창의성을 얻고 싶다면 충분히 실수하고 과감하게 실패할 것!

연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