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처럼 게이미피케이션

게임처럼
게이미피케이션

글. 최도영(방송작가) | 사진. 이미지투데이 | 2020년 3호

2020. 03. 25 13

“공부도 게임처럼 하면 얼마나 좋아!” 게임에 몰입하는 아이를 보며 부모는 혀를 찬다.
아이도 할 말이 있다. “공부도 게임처럼 재밌으면 얼마나 좋아!” 도대체 게임은 왜 이렇게 재미있는 걸까?
빠져들게 하는 게임의 매력은 무엇일까? 아이들의 흥미를 끌어모으는 게임의 원리를 안다면, 공부도 재미있게 할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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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게임업계 인재들은 이미 스키너 박사의 ‘교수기계’의 원리를 본 딴 게임들을 만들어냈다. 그래서 ‘두뇌개발게임’이라는 이름으로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런데, 여기서 잠깐! 그런 게임을 하는 것만으로도 정말 머리가 좋아지는 걸까? 안타깝게도 그런 주장은 아직 과학적으로 충분히 검증되지 못했다.
전문가들은 그 어떤 게임보다도 ‘독서’가 더 두뇌 활동에 좋다고 말한다. 동영상이나 텔레비전, 게임 등은 일차적 감각과 감정에는 영향을 미치지만, 고도의 정신 작용인 ‘인지’와 ‘스스로 생각하는 기능’과는 거리가 멀기 때문. 반면 독서는 주체적이고 능동적으로 두뇌 활동을 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두뇌 발달에 더 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머리가 좋아지고 싶다면, 공부를 잘하고 싶다면? 책을 읽자, 공부를 하자. 게임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