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작은 차이, 따뜻한 변화

아주 작은 차이, 
따뜻한 변화

글. 최도영(방송작가) | 사진. 이미지투데이, 클립아트코리아 | 2020년 1호

2020. 01. 29 111

성공과 실패, 범작과 명품을 가르는 것은 디테일, 아주 작은 차이!
누구나 쓰는 평범한 물건, 일상 속 공간이라도 작고 사소하지만 색다른 요소로 차이를 만들어낼 수 있다.
그리고 그 작은 차이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따뜻한 변화로, 또 엄청난 성과로 이어지기도 한다.
사소한 차이에서 시작된 우리 주변의 위대한 자취들을 만나보자. 

  • math
  • math
  • math
  • math
  • math
  • math
  • math
  • math
  • math
  • math

추운 겨울 버스정류장에서 오지 않는 버스를 기다리며 의자에 엉덩이를 걸쳤는데, 예상 밖에 따뜻하다면? ‘아니 이 따뜻함은 뭐지?’ 열선을 깔아서, 앉으면 온돌 바닥처럼 따뜻하게 해주는 버스정류장 의자들이 늘고 있다. 정류장 옆에 방풍 텐트를 만들어 태양광 패널로 따뜻하게 덥혀주는 곳도 있다.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이 안에 공기청정기도 돌아간다. 누군가의 세심한 아이디어로 시작됐을 이 작은 변화가 매서운 겨울 한파를 잠시 잊게 해주는 따뜻한 온기가 되고 있다. 작은 차이가 만들어내는 따뜻한 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