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성, 행복한 삶을 결정하는 원동력

긍정성,
행복한 삶을 결정하는 원동력

2019년 11호

2019. 11. 27 60

95세의 거장이 매일 연습하는 이유

파블로 카잘스는 ‘첼로의 성자’로 불렸던 20세기 첼로의 거장입니다. 96세로 세상을 떠나는 날까지 그는 평생 동안 매일 기쁜 마음으로 첼로 연습을 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가 95세 때 기자와 나눈 인터뷰 내용이 인상적입니다.
“선생님께서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첼리스트입니다. 그런데 아직도 하루에 여섯 시간씩 연습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왜냐하면 내 연주 실력이 아직도 조금씩 향상되고 있기 때문이요.”
많은 이들이 인생의 끝을 바라보며 회한에 젖을 나이에도 카잘스는 긍정에 가득찬 시선으로 자신의 하루를 바라보고 있었던 것입니다.
미국 CNN 방송의 전설적 앵커인 래리 킹은 50년 넘게 3만 명에 가까운 세계적인 지도자를 인터뷰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만난 성공한 사람들에게서 공통점을 발견했다고 말합니다.
“이들은 한 번 이상 커다란 시련이나 실패를 겪고도 좌절하지 않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이를 극복했습니다.”
긍정성에는 90대에도 내일을 기대하게 하고, 실패에도 굴하지 않게 하는 강력한 힘이 있습니다.

부모의 긍정성과 아이의 긍정성이 만날 때

모든 성장을 위해 전제되어야 하는 것은 긍정성입니다. ‘안 될 거야’ 하는 마음에서는 의욕도 생기지 않고 효율도 떨어집니다. 노장 카잘스가 매일 더 나아지는 자신의 실력에 즐거워하며 연습하듯, 스스로의 발전을 믿고 내일 더 크게 발전할 것을 기대하는 긍정성이 있을 때 빛나게 성장합니다.
아이 자신의 긍정성에 부모의 긍정성이 더해진다면 더 바랄 것이 없을 만큼 이상적입니다. 일본에는 ‘코이’라는 물고기가 있습니다. 관상어로 많이 키우는 비단잉어를 말하는데, 화려한 색상과 함께 길한 물고기로 여겨져 대우받습니다. 수명이 길 뿐만 아니라 몸집의 크기가 사는 곳의 크기에 따라 달라진다고 합니다. 작은 어항에서 기르면 5~8센티미터밖에 자라지 않지만 수족관이나 연못에서 기르면 15~25센티미터까지 자랍니다. 그리고 큰 호수나 강에 방류하면 무려 90~120센티미터까지 크게 자란다고 합니다. 이렇게 환경에 따라서 잉어의 크기가 달라지는데 이것을 ‘코이의 법칙’이라고 부릅니다.
인간의 지적 능력은 자신의 신념, 감정 상태, 동기부여 등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부모의 따뜻한 애정 표현과 정서적 교감을 받고 자란 아이는 긍정적 정서를 지니게 돼, 어려운 일이 닥쳐도 극복할 수 있는 용기와 끈기가 생깁니다. 부모의 긍정적이고 따뜻한 신뢰는 아이가 스스로에 대해 믿음과 자신감을 다지는 좋은 배양토가 됩니다.

스스로학습법이 키워주는 긍정성

스스로학습법은 마음의 장벽 없이 가장 편하게 시작할 수 있는 공부법입니다. 자신의 능력별·수준별 학습을 하게 하고, 스몰스텝으로 어려움 없이 앞으로 전진하게 하며, 반복 학습을 통해 배운 내용을 완전히 장악하게 하여 자신감을 얻게 합니다. 그러면 공부가 재미있어지고, 좋은 성과를 얻게 돼 성취감도 얻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두뇌는 ‘할 수 있다’, ‘더 하고 싶다’는 긍정적 상태가 됩니다. 평생 학습의 시대입니다. 아이가 스스로 학습하는 습관을 길러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있게 도전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긍정성을 키워주세요. 스스로학습법이 든든한 바탕이 되어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