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차, 자신에게 맞는  걸음을 걸어라

개인차자신에게 맞는 걸음을 걸어라

2018년 1호

2018. 01. 31 293

미래의 경쟁력은 차별화

역설적이게도 경쟁을 해서는 이기지 못하는 사회가 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같은 것을 두고 경쟁하는 것을 넘어, 달라야 합니다. 21세기의 새로운 경쟁력은 ‘차별화’입니다. ‘21세기 화폐는 차별화’라고 말하는 이유입니다.
세계적인 명품들은 다른 제품과 차별화함으로써 성공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습니다. 구두 명문가를 이룬 페라가모의 창업주 살바토레 페라가모는 남몰래 야간대학에서 인체해부학을 공부하여 발이 편한 신발을 개발했습니다. 캐주얼 브랜드 유니클로는 옷 디자인부터 매장까지 10여 일밖에 걸리지 않는 패스트 패션이면서 나이와 남녀 구분 없이 편하게 쇼핑할 수 있는 브랜드를 지향해 성공했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는 자신만의 고유한 생각을 가진 인재를 필요로 합니다. 이제는 내 아이만의 독특한 능력을 키워주는 것이 오늘날 부모가 해야 할 일입니다.

모든 교육은 개인차에서 시작해야

“다른 아이들은 잘 따라 가는데 왜 우리 아이만 뒤처질까?” “남들은 다 하는데, 우리 아이만 안 하면 안 되지.” 이런 생각을 안 해본 부모는 거의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바로 이런 마음이 교육의 장애물이 됩니다.
아이들은 제각기 다릅니다. 심지어 쌍둥이조차도 얼마나 다른지 모릅니다. 이렇게 서로 다른 아이들이 한 교실에서 똑같은 교재로 같은 진도로 공부한다는 게 오늘의 슬픈 교육 현실이기도 합니다. 학교에서는 어쩔 수 없이 성적에 따라 등수를 매기고 ‘한 줄로 줄 세우는 교육’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같은 교과목에서도 아이들의 성취도는 제각각입니다. 한 교실에 앉아 똑같은 내용의 수업을 받아도 아이들마다 습득하는 수준은 다르게 마련이고, 시험에서 같은 점수를 받았을지라도 이해하는 영역과 정도는 각기 다릅니다. 스스로학습법에서 개인차에 집중하는 것은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750여 년 간 소련과 스웨덴의 속국이었으며 한때 세계 지도에서 사라지기도 했던 핀란드가 초일류 강소국으로 발전한 원동력은 교육혁명이라고 «US & World Report»가 특집으로 보도한 바 있습니다. 핀란드에서는 학년 개념이 없으며 학업 부진 학생은 교사의 1대 1 특별 지도를 받습니다. 어떤 학생도 낙오되거나 주눅들지 않게 하는 것이 핀란드 교육의 특징입니다. 학교 시험은 서열을 매기는 게 목적이 아니라 아이가 좋아하는 것, 잘할 수 있는 것, 장래의 직업을 찾아주기 위해서 치르므로 시험 중에 질문도 가능합니다. 개인차를 교육에 잘 접목시킨 사례라고 하겠습니다.

진정한 개인별 학습의 출발, 스스로학습법

학습의 첫 단추는 학습 능력과 수준을 정확히 진단하고 평가하는 일입니다. 환자에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정밀한 진단이듯, 학습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이들의 잠재력은 무한하고, 소질이 개발되는 시기와 방법은 아이들마다 천차만별입니다. 학습 능력이나 수준 또한 같은 학년이라도 3~4개 학년 등급의 차이를 보이는 게 현실입니다. 그렇다면 아이의 능력과 수준에 맞는 학습, 이른바 개인별․능력별 학습을 진행하는 것이 학습의 처음이자 끝이 되어야 합니다. 환자에게 정밀진단 장비가 필요하듯이 아이의 학습 상태를 진단하려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학습진단평가 툴이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스스로학습법의 핵심 엔진이라고 할 수 있는 스스로학습시스템은 아이의 학습 능력과 수준을 정밀 진단하여 정확한 학습출발점을 제시함으로써 개인별․능력별 학습의 토대를 잘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스스로학습시스템은 아이의 학습 상태, 즉 강점과 약점을 진단 평가하여 학습의 결손을 메우고 내실을 기하도록 학습출발점과 함께 이후 진행할 학습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진단과 함께 약 처방을 해야 병이 낫듯이 아이의 학습 결손을 치유하고 진정한 개인별 학습이 가능하도록 학습의 궤도를 정상화시키는 것이 스스로학습시스템의 장점입니다.

2018년 새로운 한 해를 여는 시간, 우리 아이에게 꼭 맞는 학습출발점을 찾아주세요. 아이들이 즐거운 학습을 이어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