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터닝 포인트에서 희망을 써 내려가다

인생의 터닝 포인트에서
희망을 써 내려가다충북총국 신충주지역국 김지안 재능스스로선생님

2016년 2호

2016. 02. 26 136

누구나 인생의 터닝 포인트는 찾아온다.
다만 그것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느냐, 흘려보내느냐에 따라 삶의 모습은 달라진다.
그런 의미에서 신충주지역국 김지안 재능스스로선생님에게 재능교육은 ‘인생의 가장 과감한 시도’였다.
그녀가 말하는 새로운 도약, 재능스스로선생님 이야기를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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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예측할 수 없기에 더 즐거운 것

“재능교육에서 일하게 될지는 꿈에도 몰랐어요.” 김지안 재능스스로선생님이 처음 건넨 말이다. 재능교육에 들어오기 전 사무 업무를 맡았던 김지안 재능스스로선생님에게 하루하루는 반복되는 지루한 일상이었다. 하지만 이미 몸에 밴 익숙함을 버리고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것은 그녀에게 너무 먼 이야기였다. 무엇보다 불확실한 미래가 그녀를 불안하게 했다.
“인생에 변화가 필요했어요. 다른 일을 시작하고 싶다는 마음은 절실했지만 용기가 없었어요. 매일 같은 곳을 맴도는 기분이었죠. 제가 누군가와 경쟁을 하고, 열정을 갖고 일을 한다는 건 상상도 못했어요.”
그러던 중 우연히 알고 지내던 지인을 통해 재능교육을 알게 되었다. 오랜 고민 끝에 그녀는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거머쥐기로 결심했다. 소극적이고 수동적인 성격이기에 부모님의 걱정이 컸던 것도 사실이었다. 하지만 ‘꼭 도전해 보고 싶다’는 김지안 재능스스로선생님의 간절함에 부모님도 허락하게 됐고, 마침내 자신의 꿈을 향해 오롯이 내달릴 수 있었다.
즐기며 몰입하며 도전하며 다부진 각오로 재능교육에 들어왔지만 모든 것이 어렵게 느껴졌다는 김지안 재능스스로선생님. 아이들을 가르쳐 본 경험이 없고, 낯선 사람과 쉽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성격도 아니었기에 ‘잘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매일 스스로에게 던지곤 했다.

“처음 수업하러 가던 날, 처음 만난 아이를 아직도 잊지 못해요. 중학교 1학년 회원이었는데 초인종을 누르면서 어찌나 떨리던지……. 그때 생각하면 지금도 웃음이 나와요.”
그녀가 수줍은 신임 선생님에서 출발해, ‘우수 선생님’이라는 이름을 얻게 된 것은 ‘난 열심히 하니깐 더 잘할 수 있어!’라는 마음으로 꾸준히 노력해 왔기 때문이다. 사교적인 성격이 아닌 탓에 눈에 띄는 선생님은 아니었지만 한결같은 마음으로 아이들과 학부모들을 대한 결과 누구보다 신뢰받는 선생님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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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으로 신뢰를 쌓아야 진정한 선생님

유아 회원이 유독 많은 김지안 재능스스로선생님은 아이들과의 소통이 제일 중요하다고 말한다. “처음부터 아이들과 소통이 잘 되었던 건 아니에요. 어떤 방법이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죠. 유아들은 이야기도 많이 들어주고 반응도 크게 해 줘야 좋아해요. ‘머리에 리본은 필수! 샤방한 원피스는 기본’이죠. 상황에 따라서 같이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춘답니다. 더 어린 영아의 경우는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엄마와 함께 수업을 하면서 아이가 선생님에게 적응할 수 있도록 기다려 주는 것도 필요해요.” 수업이 끝난 뒤 어머님과 상담은 기본 중의 기본. 그날 배운 내용에서 아이가 힘들어 한 부분과 잘한 부분을 나눠 칭찬을 많이 해 주는 편이다.
중학교 아이들과는 주로 대화를 통해 소통한다. 부모와 할 수 없는 이성 친구 상담 같은 이야기를 나누며 아이와 관계를 돈독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신뢰가 쌓여야만 비로소 진정한 선생님이 될 수 있다고.
“열정적으로 일하는 사람이 성공의 문턱에 가깝다는 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죠. 하지만 그것을 꾸준히 노력한다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에요. 언제나 제 자신에게 열정과 도전, 꾸준한 노력을 주문하는 이유입니다.” 끊임없이 도전하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재능교육에 들어와 처음 알게 되었다는 김지안 재능스스로선생님. 아무리 힘들어도 간절한 마음만 있다면 시련과 위기가 와도 반드시 성장하게 될 거라는 그녀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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